알바 일자리 직장생활
건설 시공/시행/대행 회사라는 곳의 사무보조 면접을 보며 느낀 위화감
취업 시즌이 되어 직장을 찾고있다. 무스펙 무자격증 대졸자 이십대 후반의 뭔가 애매한 이력서로 지원할 수 있는 포지션은 사무직 카테고리 내에서도 사무보조가 그나마 가망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보조'라는 것은 쉽게 말해 사무/인사/경리/총무(기업마다 부르는 부서명칭 다름)부서등에 속한 말단 보조직원(보통 사원,대리급)을 뜻하는 것 이다. 월급은 통상 세전 200만원 언저리로 시장에서 책정되어 있는듯 하다. 알*몬이나 알**국 플랫폼에서 사무보조 일자리를 찾아보면 주로 건설 업종 쪽에서 올린 공고가 많다.(가끔 '기획'이라고만 되어있는 곳도 결국 건설이었다.) 업무내용은 '간단한 사무보조'라고 대충적어 놓은 업체부터 생각보다 세세하게(예: 급여관리, 4대보험관리, 직원근태관리, 문서작성보조, 계약서 수정..
2021. 2. 22.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