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방향의 중요성을 깨닫다 - kyle의 인생트립

약속 장소까지 가기 위해 버스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버스 안은 온실과 다름 없는데, 길까지 막혀 바람조차 들어오지 않는다.

더욱더 최악인 것은 버스의 왼편 창가쪽에 앉았다는 점이다.

왜냐고?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해당 버스의 노선은 80% 이상을 한쪽 방향으로 달린다.

고로 난 빼박can't 온실 화초가 되어 광합성을 해야한다.

습관따라 왼쪽편으로 앉은 내 자신을 탓해도 별 수가 없다.

오늘의 교훈

가는 방향과 시간대를 고려해서 앉을 자리를 선택해야 한다.

습관처럼 선택하고 습관적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작은 부분이지만 기억해두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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