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자취생 식단
[일상 공유]피자 연달아 두 번 시켜먹고 문득 든 생각
자취를 시작했다. 어제 저녁 불금이라 피자를 주문했다. 오늘은 식욕을 못 참고 피자를 또 주문 했는데, 두 집이 다른 집이다. 인근 배달집들의 수준을 보고 싶기도 했고, 어떤 브랜드의 피자가 맛있는지 비교도 할 겸 다른 곳에서 주문을 했다. 그리고 불현듯 소비자 입장에서 깨닫게 된 바가 생겨 잊기 전에 기록으로 남긴다. 맛과 가격이 비슷하다면 그 다음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경쟁 관계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게다가 배달 어플을 켜고 주문하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 카테고리(카페,간식/패스트푸드/피자/치킨 등) 내 손가락에 꼽는 탑 브랜드 프랜차이즈가 아니고서야 고만고만한 맛과 가격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런 생각은 자취를 이제 ..
2023. 10. 28. 19:34